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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모니터 1주일 사용해보기

4k

크로스오버 285K UHD LED REAL4K 모니터

이 모니터를 사용하기전에 듀얼모니터 사용하고 있었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

굳이 찾자면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한다는 정도?

4K 란 말도 처음 들어본지라 위키백과를 찾아보았다.

 

[위키백과]

4K, 4-K, 4k는 다음을 가리킨다.

 

음.. 그렇다고 한다. 해상도가 높다고 이해했다.

 

이 모니터는 대략 이런 모양이다. 28인치가 조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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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과 더불어 39인치 모니터도 테스트해보았는데 39인치 모델 사이즈는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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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TV가 40인치라 그런지 모니터라기 보다는 TV같은 느낌이 강했고

책상에 앉으면 시야에 꽉차서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좌우시력이 1.0 / 0.8 정도인데 작은 글씨 보는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어 28인치로 결정해서

1주일간 사용해 보았다.

 

장점

1. 목이 편하다.

모니터 두대를 번갈아가며 볼 때, 아무래도 작업 하다보면

한쪽이 메인이 되고, 다른 하나는 서브가 되는데 시선의 각도가 중앙이 아니어서 그런지

장시간 업무하다보면 목이 뻐근하곤 했다.

모니터를 바꾸고나선 정면을 보면서 작업하게 되서 목이 뻐근하지 않다.

2. 여유로운 공간

두대의 모니터를 쓸때보다 책상이 넓어졌다.

모니터를 중앙에 놓고 양쪽 측면에 공간이 생기면서

뭔가 넓어진 책상공간에 만족스럽다.

3. 문서작업

전에는 두개 혹은 최대 세개 정도 문서를 띄우는게 최대치였다면

네개이상 문서를 띄워서 동시에 작업을 해도 문제가 없다.

40인치를 사용한다면 좀 더 큰 글씨로 볼 수 있겠지만

시력이 좋은편이라면 28인치 모니터도 무리가 없겠다.

 

단점

눈의 피로도

아무래도 글씨가 작다보니 자연스럽게 목이 앞으로 갈 때가 있는데

차차 적응이 되다보니 자세는 고정이 되었지만 눈의 피로도가 좀 느껴진다.

모니터에서 50cm정도 거리를 둬야 눈의 피로도가 덜하다고 한다.

 

1주일 정도 사용해보면서 장/단점은 이정도로 찾아볼 수 있었고,

처음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우면 공백이 많고 글씨가 너무 작았는데

왼쪽 ctrl + 마우스 스크롤하면 확대, 축소가 가능했다.

 

사용하면서 적응이 되서 그런지 이전처럼 모니터 두대를 사용할 필요를 못느끼게 되었다.

업무용 PC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더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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