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식버전으로 배포 된 리눅스 민트 17.2 Rafaela. (Cinnamon 2.6)
코드네임 라파엘라 = 유태교와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에서 대천사로 쓰이는 단어로
이번 코드네임으로 채택되었다.(의미는 잘 모르겠다)
새 버전이 출시하면서 민트는 이전 17과 17.1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할지 하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도 쉽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업데이트방법 : http://blog.linuxmint.com/?p=2871)
Linux Mint 17.2 Rafaela Cinnamon 대표적 업데이트 내용.
Cinnamon 2.6 코어 관련 Desktop freezes
지원되는 하드웨어에 Cinnamon은 이제 새로운 “cogl”API를 사용.
이러한 변화는 이전 버전에서 관찰 된 바탕 화면이 정지의 원인의 일부를 방지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어떤 이유로 시스템을 다시 시작해야하는 경우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수행 할 수 있다.
기본 키 조합은 Ctrl + Alt + ESC. 조합키를 누르면 시스템이 세션을 종료하고 로그인 화면을 제공.
사용자가 작업중인 프로그램들을 잃지 않고 시스템 자체만을 다시 시작.
logind / consolekit-upower 지원
더 이상 consolekit과 logind 지원 사이에서 시스템을 다시 컴파일 할 필요가 없다.
이제 리눅스 민트는 기본적으로 consolekit과 upower을 사용하지만 logind와도 호환되며
MDM 2.0과 시나몬 2.6은 전후로 두 사이를 전환 할 수 있다.
Responsiveness, load times and CPU usage
특정 이벤트에 반응하는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거나 반복 작업의 수를 감소시켜 약 처리속도를 이전보다 6 배 상승시켰다고 한다.
“recent files”을 처리하는 시나몬의 docinfo 많은 부분이 최적화되어 강력한 썸네일 생성하였고 그 결과 CPU 사용량이 크게 감소되어 전 버전보다 쾌적한 성능을 자랑한다.
멀티 모니터 및 멀티 패널 지원
듀얼 모니터에서 멀티모니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모니터마다 중복으로 보이던 패널도 관리가 가능하여 여려대의 모니터에 원하는 패널들을 배치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 여러 애플릿과 패널의 UI를 재구성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전원 애플릿의 밝기와 키보드 백라이트 추가 UI
이전 모습을 탈피 해 새롭게 구성된 “시스템 설정” UI.
설정이 간단하고 다양하고 멋진 효과들이 새로 추가되었다.
니모개선을 통해 모든 작업 메뉴를 표시하고
병렬로 처리되며 가장 유용한 작업을 먼저 표시한다.
또 “Open as Root”에 대한 policykit 정책은 캐시 인증으로 변경되었다.
로그인 화면의 기능추가와 UI개선
대표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세션 관리 메커니즘이 추가되었다.
자세한내용은 (http://segfault.linuxmint.com/2015/03/better-session-detection-in-mdm-2-0/)
개인적으로 리눅스 계열 OS중 가장 으뜸으로 보고있는
민트의 언어(한글)설정. 17 ~ 17.1에서와 같이 UI변경 외에는 크게 달라진점은 없다.
입력키 설정과 같은 기존 한글입력 설정은 Input method 탭에서 17.1에서와 같이 설치 할수 있다.
이와같이 대표적인 업데이트와 더불어 민트는 이번 라파엘라 버전을
2019년 까지 지원하는 LTS(장기)버전으로 선언.
2016년까지 전적으로 라파엘라 개발에 몰두할것을 명시함으로써
라파엘라 버전의 안정성은 더욱 신뢰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