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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 2704 USB DAC 리눅스 PC 사용 후기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운영팀 김하늘입니다.

이번에 사장님께서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음질향상용 PCM 2704 USB DAC라는 외부장착용 사운드카드를

지급해주신 매우 좋은 기회가 생겨 직접 사용해본 뒤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는데요

 

 

 

 

 

장치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USB규격 접속단자에 3.5파이 스테레오 단자가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USB포트와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고

칩이 노출되어 있지만 어차피 포트에 연결해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안전성에 구애받지 않을듯 합니다만

정 신경쓰인다고 한다면 케이스를 따로 씌울수도 있습니다.

 

 

 

 

USB 허브를 통해 직접 PC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이어폰은 평소 사용하던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을 연결한채로

간단하게 유투브에서 평소 즐겨듣던 노래를 재생해봤습니다.

평소에 워낙 막귀인지라 청취감에 무감각하던 저이지만 장착전과 비교하여 확연한 음질향상을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뭉뚱그려지던 음질이었지만 악기소리가 따로 들리는듯한 입체적인 음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고가 장비만큼의 음질은 아니겠지만 이정도 가격대로 향상시킬수 있는 퀄리티로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평상시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리눅스 PC를 주로 운용하게 되는데 용도부터가 업무용 PC이기 때문에 음질은

고려대상이 아니고 메인보드 자체도 일반 메인보드가 아닌, 서버용 메인보드를 사용하므로 저품질의 사운드만

제공될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인 저역시도 그부분은 당연히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고 확실하게 음질향상을 꾀할수 있는 좋은 장비를 지급해주신 덕분에 한층 더 근무환경이

향상된 점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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