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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과 판교를 가로지르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제철에 맞는 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가산과 판교에 제철음식을 테마로 한 맛집이 있어서

가산,판교직원들 모두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소개해 본다.

 

-계절밥상 판교점-

판교점

-계절밥상 가산점-

가산점

평일임에도 1시간이상의 대기시간을 요구한다는 사전정보를 입수하여

서둘러서 8자리 예약을 하고

판교점이 위치한 아브뉴프랑을 둘러보다가

성탄절을 앞두고 연말 분위기를 한껏 뽐내는 풍경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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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시간이 되어 식당앞에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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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에 제공되는 11가지 메뉴가 있었다.

제철에 맞는 계절음식과 별미, 꽃게 강정등 점심에는 없는 메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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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7,80년대 시골장터를 모티브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모티브에 걸맞게 90년대 이전 노래들이 흘러나온다.

8자리 셋팅된 테이블에서 침을 삼키며, 팀원들 기다리는 중.

 

 

속속 도착하는 팀원들이 푸짐하게 한접시 음식을 가져오기 시작한다.

찰진 음식들이 즐비하고 한식뷔페답게 두부김치, 파불고기등의 토속음식들이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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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알콜.

우리술 막걸리로 선택하고 유자/배조청 막걸리를 시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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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막걸리가 인기가 많았다.

배조청 막걸리는 흔히 볼 수 있는 막걸리 맛인데 비해

유자 막걸리는 씁쓸한 맛이 전혀 없이 달콤한 편인데, 음식이랑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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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얼음 위에 배치해서 신선도를 높였고

여느 씨푸드뷔페와는 달리 조리되지 않은 고추,당근,오이등 야채와 쌈채소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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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았던 가마 고추장 삼겹살 구이.

위의 쌈채소와 같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디저트의 화려함이 계절밥상의 특징중에 하나인데,

부산명물이라는 씨앗호떡과 맛탕을 필두로

일명 ‘센베’라고 불리는 옛날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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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영하 9도를 넘나드는 날씨였지만,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의 조합 ‘뻥스크림’의 유혹은 피하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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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적당히 뻥튀기위에 얹고

그 위에 뻥튀기를 덮어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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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옆쪽에 위치한 빙수 기계와 에스프레소 머신.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아포가토 조합도 가능하고

직접 빙수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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