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파치재단에서 새 톱레벨 프로젝트로 제플린을 승격시켰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제플린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플린은 웹기반의 데이터 분석툴로 위 그림과 같이 분석된 결과를 시각화하여 내용들을 정리해주는 툴입니다.
데이터과학자나 데이터 분석 작업을 해야 하는 개발자들이 주 타겟으로, 분석용 코드나 쿼리 결과들을 보다 쉽게 정리기위한 툴인데요.
기존의 데이터 분석이 데이터를 많은 엔지니어가 하나하나 분류 분석을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제플린은 데이터를 넣었을때 제플린에서 분류 분석하여 처리해주는 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협업 도구로도 제플린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파치 스파크, 아파치 하둡, 아파치 타조, 아파치 플링크 등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합니다.
당장은 몰라도 이 제플린이 아파치의 톱 프로젝트가 된 이상 언제 어떻게 필수요건이 될지 모르니 한번쯤 이름과 용도는 익혀두는것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