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4월 19일 도착~ 4월 20 일 트래킹
참가자
유혁,정은영,박솔,오창호,이용우,배기천,유병권,이은석,김하늘
코스 개요
솔모랫길 코스(13km,약 4시간 30분소요)
몽산포탐방지원센터 → (1.3km 25분) → 해당화길 → (1.5km 30분) → 습지/둠벙 전망대 → (0.5km 10분) → 자연놀이체험장 → (1.3km 25분) → 청포대 → (0.5km 10분) → 별주부마을 → (2.3km 50분) → 지오랜드 → (1.5km 30분) → 신온리저수지 → (1.6km 30분) → 염전 → (2.5km 60분) → 드르니항
관련 링크
http://www.cnslow.net/html/micro/sea06/
종주 스토리.
4구간은 솔모랫길이다
모래우에 솔밭.. 솔밭과 모래밭.
소나무 모래숲 사이길로 걷는 트레일이다.
전날 코스에 비하면 스카이 콩콩 타고 종주해도 한나절 이면 끝낼 만한 코스다.
고도가 제알 높은곳이 드르니항에서 백사장항 넘는 꽃게 다리가 가장 높다면 말 다했지 말이다.
코스 설계를 한다면 눈에 보이는 동네 구릉도 있는데 그 거라도 오르락 내리락 해도 그리 문제 없을듯 한데..그걸 모두 우화하고 평지로만 이어진 많이 심심한 길이다..
야영은 몽산포 오토캠장에서 했다. 국립공원관라공단 관리 야영터로 확인하고 텐트를 쳤는데 동네.양아치가.. 텐트 요금 받을거라고 조금있다오겠다 하고 지나 간다..
오면 너 죽었다..바로 경찰 부르려 했는데 오지ㅡ않는다.. 어디 감히..빠꼼이 한티..
태안 해안 국립공원 지역에는 날로 먹는 캠핑장 업자들이 너무 많다 동네 지주 세력들이다. 화장실 하나 안만들어 놓고 캠핑장을 운영한다. 국립공원 화장실을 마치 자기들 캠핑장 사설 화장실처럼 쓰는 일이 비일 비재하다.
그럼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화장실 더려우면 지들이 청소라도 해야지, 더럽다고 민원 넣는 넘들이 이 동네 사설 캠핑장 업자들이다
그리고 청소는 관리공단이 하고..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뙤넘이 버는 판세..거기에 심지어 국립공원 야영장에 텐트 쳤는데.. 지들땅인것처럼 돈받으러 오겠다는 양아치 까지 웃기는 넘들 판이다.
구례포 해수욕장부터 솔밭있는 해수욕장들이 그런 경우가 비일 비재다.
조금 늦게 출발해도 , 거리도 짧고..난이도 낮고..다음 팀 만나는 시간 맞추기 위해 시간 때워가며 종주를 끝냈다.. 세번의 넉넉한 휴식겸 먹자 타임으로 요약 되는 ..
드르니항은 마지막에 마트와 화장실이 있으나 야영터가 마땅하지 않다. 나무 한그루 없는
꽃게다리를 넘으면 백사장 항이다. 종주코스중 항구중 가장 큰 항구인듯 싶다. 새우튀김과 회를 먹을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화장실이 있고 튀김 한접시 사먹고 화장실에서 물을 뜨고 공영주차장을 통과하면, 끝 지점이 화장실이 있다. 오수 물을 재활용 하는 화장실이라 , 그 화장실은 물을뜰수 없다. 야영은 그 언저리 솔밭이 적당하다.
포토 갤러리
텐트질은 먹자로 시작해서 마시자..웃자 수다떨자..그렇게 밤으로 지새지 말입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
참 무식한 친구들이다.
중국집 웍하구 화로대를 들고 왔다..
출발전 점호. 밤새 잘 놀았슴까..?
오 바다당..
오 울 팀 미녀 두분을 소개 합니다
오늘도 걷는다 정처 없는 이 발길
화장실 앞에서 끓여 먹는
김치찌게는 맛있지 말입니다
드르니항은 오데로 가냐구?
국립공원측 푯말과 지자체 푯말이 각각 호객행위중이다.. 두어번 더 그런일이 발생헌다.
토끼띠들 간 조삼하라 말이다..
여그가 별주부 나와바리 되시겄다.
냉전의 흔적 해안초소.. 도처에 널려있다
다시 이 시절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자들이 문제다
오르고 또오르문 못오를이 엄지만..
오를게ㅜ없네
최고난이도 오르막 해발 십미터..
태안 해변길 OTL 사진 콘테스트
점심 밥때 ..
빗방울이 부실부실 내리지 말압니다..
제주도가 아니어도 좋다..유채밭서 한장
지나가다 튜울립 꽃밭..
그리고 걷다.. 또
어데로 가라고요..?
그 잘난 황아무개라는 음식 평론가
아저씨땀시
염전업 하시는 분들 타꺽이 크다는..
더 이상 소금을 안 만드는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
마지막 푹 쉼터..
비는 내리고 차올시간은 한시간 남고..
동네 비닐 하우스에서 긴 휴식
그렇게 우리는 드르니에 도착헀다..
그리고 꽃게 다리를 건너
백사장항에서
다음팀과 바톤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