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헤드 랜턴 겸, 손전등, 텐트 등, 자전거등

산행을 다니거나 캠핑을 하게되면 – 특히 야등을 하게 되면 헤드랜턴은 필수다.

한참 젊었던 시절엔 헤드랜턴 뭐 사냐 물어 보면 펫즐 사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난다. 다른것 보다 광량이 많고 고무 밴드 탄성도가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부질없다.

그때 샀던 헤드랜턴중 안쓰고 십년 처박혀 있다..언젠가 껴보니 고무 밴드가 다 부식해서 머리에서 줄줄 흘러 내린다. 쓰레기통행. 건진건 담았던 주머니..후라이펜 커버로 쓰고 있다.

요 이십년 사이에 헤드랜턴도 세번의 기술적인 큰 버전업이 있었다.

내가 산에 다니던 초기의 헤드랜턴은 꼬마 전구를 사용했다.백열전구다 보니.. 성능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 중에 신뢰도 높은 펫즐이 대장질 할수 밖에..없던 상황이었다.. 특히 동굴탐험하던 친구들은 펫즐의 헤드랜턴과 헬멧은 필수장비였다..

이후에 쓰던건 할로겐등이었다..엄청난 밝기 단점은 전기도 엄청나게 처묵었다는..

그리고 지금의 대세는 LED다 전기사용량도 적고 발열도 적고.. 밝고..한때는 여러개의 LED소자가 박힌것을 사용했으나. ㅡ초기만 해도 LED 기술이 떨어지니 소자의 신뢰도가 낮았다. 따라서 소자 하나 나가도 다른 소자는 살아서 밝히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여러개의 밝기를 모아서 사용하는 의미의 . 과거 헤드랜턴은 led 소자 여러개가 밝혀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신뢰도 있구 성능 좋은 LED 한개를 사용하는게 대세다. 헤드랜턴에 LED많이 달린게 좋은것이 아니다..신호등도 아닌데..

헤드랜턴을 하나 사려고 알리를 뒤적여 보다 마땅한걸 하나 찾았다.

조건은 이렇다.
-18650 뱃터리를 쓸수 있을것. – 다시 말해 건전지 타입 보다는 재 충전 할수 있을것.
– 구지 밝을 필요 없다. – 밝아봐야 뱃터리 만 일찍 단다. 홀로 야간 산행하다 장님 되어 보면 구지 밝은 넘 보다 오래 쓸수 있는 넘을 선호하게 된다.
텐트쳐놓고 밝은 광량 자랑 하무..장비 자랑 하는 친구들..쓸대 없는 핵존심 스럽다. 밧데리 무게는 배낭 무게다. 다 부질 엄다..내자리에서 라면 하나 먹는 불이면 충분하다.
– 라면 등 취사시는 넓게 빛이 퍼지는 넘이 있으면 좋겠다.
– 손전등으로 사용시도 유용하면 좋을듯.
-구지 비싸봐야 똥이다.
덤으로 가끔 동네 마실갈때 들고 나가고, 자정거에 붓들어 맬수 있으문 좋것다. 멀티 플레이어

열심이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졌다. 나한테 유용한 넘이 나온다.
바로 이넘이다. 7.6달러…구입하여 도착하고 찾아 보니 7.2달러 짜리도 있다.

ㅡ실제 사용해보니 원하던 밝기 보다 더 밝다. 특히 텐트등 작업등 사용시 밝기가 공용등 만큼은 안되도 흡족하게 밝다.ㅡ 뱃더리 여유분은 필수 여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