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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세계여행-후꾸오카(벳푸,유후인,텐진)

안녕하세요

 

출발전에 산큐패스와 포켓와이파이,그리고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두었습니다

산큐패스는 북산큐패스로 후쿠오카현 북부의 버스를 3일기간 내내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일본 버스는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고 내릴때 계산을 해야 하는데 번거롭지 않게 잘 사용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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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후꾸오까 공항으로 가면서 한장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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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까 공항에 도착후 고속버스를 타고 벳푸 니시테츠리조트인벳푸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후쿠오까 공항에서 2시 조금 넘어 버스를 탔는데 도착하니 4시 30분정도가 되네요

 

우선 배고 고파 근처 맛집으로 알아봐뒀던 우동집으로 이동을 했으나

하필 수요일은 쉬는날이라네요 ㅠ

 

길도 잘 모르고 해서 우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유메타운쇼핑을 갑니다

 

유니클로가 저렴하다길래 봤더니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저녁으로 먹을것들을 구경하고 여려가지를 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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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가 엄청나게 크고 다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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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적당한거 하나 골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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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한접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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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도 하나 골라서 숙소에서

저녁겸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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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벳푸타워랑 공원을 거닐었습니다 

호텔내에 2층에 대욕장이 있어서 샤워겸 간단히 온천욕을 즐기며

첫날은 마무리 합니다

 

둘째날은 벳푸에서 유후린버스를 타고 유휴인으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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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듯 말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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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후수에 나무들이 단풍이 많이 들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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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할아버지 혼자서 운영한다는 곳에 가서 라면으로 먹습니다

간장라면은 많이 짜기는 하지만 맛있습니다

고기가 딸랑 하나 들은게 조금은 아쉬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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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지옥,바다지옥등 지옥으로 유명한 해지옥으로 와서 구경하다가 족욕을 사람들이

하고 있길래 따라해봅니다.

할때는 조금 뜨거웠는데 하고 나니 개운합니다.

 

근처 칸나와구찌에 효탄온천이 유명하다길래 이동해

한시간동안 온천욕을 즐겨봅니다

 

온천욕을 잘 즐기고 벳푸로 돌아가야햐는데 버스정류장을 못찻아서

비가 오는데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길을 물어서 시내버스를 탑니다

분명 올때도 유후린고속버스를 타고 와야지 했지만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한국과 달리 버스번호가 바뀝니다 ㅋㅋ

신선한 경험을 했네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오늘은 근처 맛집이라는곳을 찻아가서 

술한잔을 합니다

꼬치도 시키고 이것저것 시키는데 일본은 술이 한국에 비해 상당히

비싸네요

그리고 주로 한잔씩으로 파는게 많더군요

또한 Table Charger라고 해서 개인당 얼마씩을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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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벳푸숙소에서 텐진숙소로 이동을 합니다

오전에 숙소에 도착해 짐을 맡겨두고 근처 오호리 공원을 갑니다

 

걸어가다가 지쳐서 결국엔 버스를 타고 갔네요 ㅎ

호수는 상당히 넓었고 공원내 스타벅스가 있어 

커피와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소고기 미션을 위해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타규로 이동을 합니다

타규는 예약제로 운영을 하기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4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10여명의 사람들이 

예약을 해두고 갔네요

 

체크인을 위해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쉬엇다가

다시 소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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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인데 육즙이 주르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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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심이라는데 소갈비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소갈비는 1인당 1인분만 판매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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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에 한점 한점 구워 먹습니다

소금이 없고 양념장을 줬는데 그게 살짝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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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훨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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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는 야경이 좋다고 해서 저녁에 갔는데 너무 늦게 갔는지

마감시간을 간당 간당하게 갔습니다

모모치해변도 그냥 타워에서만 봅니다 ㅠ

원래 캐널시티도 가고 나카스강변도 둘러보고 산책을 할 계획이었지만

너무 시간이 오바 된 관계로 돈키호테 나카스로 가서 쇼핑을 하고

운좋게 막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 옵니다

 

마지막날인 넷째날은 딱히 하는거 없이

근처 백화점가서 쇼핑좀 하고 

지하철을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합니다

 

상당히 빨리 나왓다고 생각햇는데

발권하고 면세점에서 구경등 하니 시간이

금방가더군요

 

온천과 긴린코호수나 오호리 공원까지는 너무 좋았고

소고기도 정말 맛있고 좋앗는데 마지막 텐진은 일정대로

소화를 못해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일본여행 하고 싶으며

이렇게 일본 여행을 하게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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