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계행사는 평소 항상 캠핑을 하던것 과는 다르게
충청북도 속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알게되었지만 공기도 너무 좋고 주변 경치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차를타고 오랫동안 이동해서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고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기에…
바로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잘 숙성된 소고기는 역시나 너무나도 맛있었고,
소고기에 곁들여 치즈까지 함께 구워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_< (무슨 치즈였더라..)
매번 그렇지만.. 저때 먹고 남긴 소고기가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배를 든든히 잘 채우고 잠을 푹 자고 일어나니
어제 도착했을때는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보입니다.
차를타고 이동하며, 또 내려서 산책하며 충청북도 곳곳을 돌아다녔는데요,
약간 추운 날씨지만 어제 과하게 많이 먹은 소고기들을 맑은공기를 마시며
소화시키기에는 너무 적절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법무사.
아래불상은 미륵불이 아닌 미래불 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사장님께서 위의 집같은 것이 국보 몇호라고 하셨는데… ㅠ부셨다가 다시 지어 진 것이라고 하셨던..
마치 전문 가이드 같으셨던 사장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약수 부터 밥 짓는 가마솥까지 하나같이 스케일이 큰 법무사.
예쁜 경치를 감상하며 열심히 걷고 다리가 아플쯤 딱 코스가 끝났습니다.
목욕도 시원하게 하고~ 시골이라 그런지 목욕탕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목욕하고 나와서 맛있는 탕수육,깐풍기,자장면,짬뽕 등등을 쉴새없이 먹고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은영대리님께서 생각없다고 하지 않았냐며…ㅋㅋ먹느라 사진도 없네요ㅜ)
나중에 시간되면 가족들과 함께 속리산 휴양림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힐링되는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