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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남자의 유럽여행기 – 에필로그 –

이번 유럽여행에서 프라하(체코)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체코까지 거리상 815Km 이며, 시간으로는 대략 9시간이 걸리는데요.. 

저희는 약 11시간 걸린듯 합니다. 중간 휴식도 가지고 밥도 먹으며.. 이동했습니다. 

 

달리고 달려~ 드디어 체코에 도착 !! 

숙소에 도착 후 잠시 쉬었다가 프라하 성으로 지하철 & 트램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지하철은.. 동전으로만 구매가 가능했다는… 

저희는 멘붕… 지페만 가지고 있어서 어디서 동전을 바꿀곳도 없어서 저희는 차로 이동하기로 하고 프라하성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체코 가실때 동전준비하세요.. ㅠㅠ 지하철에서 보니 체코사람들은 동전지갑을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프라하 성 근처에 주차를 하고 프라하 성으로 올라갔습니다. 

프라하성에서 한컷들 찍고 핸펀사진이라 야경이.. 안이쁘네요 ㅠㅠ 실제로 봐야 제맛입니다. ^^

프라하성을 둘러보고 저녁밥에 흑맥주 한잔씩 마시고 다시 숙소로 이동하려고 차로 이동한 순간!!!!! 

멀리서.. 저희 차에 전단지인지 모르는 부착물을 본순간.. 아.. 설마.. 설마.. 했습니다.. 

뚜둥.. ㅡ,.ㅡ   처음에.. 경고장인가.. 아닌가..? 체코어라.. 이게 뭔 소리인지 ㅎ ㅠㅠ 

자 검색을 해봅니다..  그러는 와중에 비도 옵니다 ㅠ 일단 차에 타서 확인하기로 하고 차에 탑승하여 확인하던중 주차위반이면 앞바퀴에 자물쇠로 잠겨있다는 글을 보고 

내려서 확인하는데.. 역시나 있습니다 ㅠㅠ 

주차위반 딱지임을 확인하고, 위반장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경찰에게 연락하여 경찰이 왔습니다 ㅠㅠ 

(저희가 주차한 곳이 거주자 주차구역이랍니다 ㅠ  P라고 적혀있길래 댔는데 외부사람이 주차가능한곳은 주차요금을 내는 정산기가 있다고 합니다. )

어쨌거나 저쨌거나… 벌금은 피할수 없었습니다. 체코돈으로 500코루나를 지급하고 앞에 자물쇠를 풀어줍니다 ㅠㅠ 

 

500코루나 내고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ㅠㅠ 

체코 여행을 자동차로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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