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아이윈브이 1주년, 우리기술 승부수 통했다.
– 우리 기술로 만든 우리 클라우드, 자존심 지켜내.
–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원스톱 더 강해진 인프라
– 2018년 여성기업 선언, 경영과 기술 분리 효율 업
[2018년 03월 28일] – 우리 기술로 완성한 토종 클라우드 인프라 아이윈브이(iwinv)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작년 이맘때인 2017년 2월은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긍지와 자부심에 방점을 찍은 공식 서비스 iwinv 출범일이자, 기술적 이론을 실존적 상품으로 검증한 뜻깊은 날로 각인됐다.
분명한 변화는 서비스 개통 1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더욱 상품성이 향상됐다는 것. 서비스 고도화로 인해 명실공히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솔루션으로 우뚝섯다. 좁은 안방을 박차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 것도 지난 1년간의 변화를 언급할 때 빠질 수 없다.
미국/중국/일본에 광대역 글로벌 해외 교두보를 치밀하게 확보한 것 또한 다분히 글로벌 무대를 향한 서비스 진화를 염두한 전개다. 한 발 빠른 제품화, 한 발 더 진화한 확장성, 한 발 더 멀리 내다본 유연한 설계까지 삼박자 결실은 세상을 또 한번 놀래킬 작품이 되어 스마일서브의 ‘가능성’에 길을 열어줬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외산 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척박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에서 우리가 터득한 우리만의 기술로 호스팅 독립선언을 실현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개가 하루 사이에 뚝딱~ 이뤄낸 결실은 아니다. 대규모 외자유치가 있어야만 가능했거나 혹은 천문학적인 비용 투자가 선행되어야만 했기에 사실상 대기업의 독무대에 였던 아이템을 민간자본만으로 선보인 최초의 IDC 센터 운용사인 스마일서브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거쳐온 과정을 빼놓을 수 없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안았기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던 인프라를 설계부터 구축 그리고 운영까지 직접 이뤄낸 저력의 원천이 아이윈브이에 고스란히 반영됐으며, 그 결실은 무려 16년간 누적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이 빚어낸 경쟁력이라는 것.
모름지기 대한민국에 스마일서브가 있다면, 스마일서브는 국내 유일의 토종 클라우드 솔루션 아이윈브이를 개발했으며, 서비스에 돌입한 아이윈브이는 토종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당당히 호스팅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이쯤되면 궁금하다. 왜? 힘들 길을 향해 나아간 것인가?
아무도 가려 하지 않은 고독한 외길을 묵묵히 걸어온 스마일서브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공개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 독립선언, I WIN V
서비스 상품화 과정에 소요한 개발기간만 무려 3년 이상인 아이윈브이는 호스팅/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스마일서브가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대표 브랜드다. 아이윈브이 클라우드 인프의 경쟁력을 꼽는다면 ▲고 가용성 ▲고 퀄리티 ▲고 성능 그리고 ▲고 효율이며, 이 중 비용 경쟁력은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경쟁사 대비 월등히 앞서있다.
중소규모 IDC 상당수가 통신사가 임대해주는 상면 공간을 임차해 ‘정품’ 이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브랜드 서버를 세팅한 후 재 임차하는 방식을 따른다. 이 때 책정하는 요금에는 고정 운영비(임대비용 + 서버)를 포함하기에 비용 경쟁력이라는 문구 자체에서 득실을 따지기 힘들다.
스마일서브가 시작부터 자체 IDC에 욕심을 낸 근거도 여기에 있다.
지난 2002년 서비스를 개시한 스마일서브는 5년 뒤엔 2007년 가산에 스마일서브 타이틀을 내건 IDC 센터를 처음 세상에 공개했다.
애초에 임대가 아닌 자체 보유 IDC를 고수한 결과 떡잎부터 다른 차이가 극심하게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호스팅 사업을 부동산 임대업과도 견주는데, 이는 임차한 공간을 다른 이에게 재임차해주는 방식이 부동산의 월세나 전세 개념과 흡사하다는 이유를 근거로 한다.
자체 소유한 IDC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비용 경쟁력부터 확연한 차이를 벌려놨고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스마일서브는 설계부터 구축 그리고 운영까지 외주를 일절 거부하고 조직내에서 자구적인 해결안을 모색해 절감을 꾀했다. 필요하다면 자체 R&D 센터를 통한 개발도 주저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렇게 낮춘 비용을 사용자 혜택으로 다시 환원했는데 사용료 절감으로 귀결되면서 실제 금액은 사실상 업계 최저가 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었다.
우리 기술로 만든 클라우스 서비스 경쟁력의 서막은 그렇게 열렸다.
서비스 개통 1주년을 맞은 지금은 원스탑 플렛폼으로의 진화에 돌입했다. 단순한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닌 클라우드 컴퓨팅 전개에 필요한 컴퓨팅 서비스 원스탑 컨설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예컨대 의료용 컴퓨팅 인프라 혹은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등 아웃소싱 개념의 컨설팅을 스마일서브가 전개하겠다는 것.
이와 같은 도전은 매해 더 심도있게 진화했고 바통을 이어 받은 서비스 고도화가 품질 안정화로 전개되면서 오늘날 본 괘도에 오른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무중단/무정전/무장애 타이틀에 손색없는 명실공히 스마일서브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
● 베어 메탈 클라우드(Bare Metal Cloud) 신규 론칭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한발 진일보한 서비스! 이러한 경쟁력의 이면에는 상품 업데이트 주기도 한 몫했다. 시장 변화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상품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심에선 스마일서브가 기존 상품도 물갈이에 나선것도 이의 일환이다. 새술은 새부대에 라는 말을 상기하면 이해가 빠르다. 달라진 호스팅/컴퓨팅 시장 니즈에 발맞춰 체질 개선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설명한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어 물리적 H/W 기반의 클라우드 브이(CLOUD V) 또한 묶은 때를 벗겨내고 상품성을 높여 재도약에 돌입했다. 새롭게 추가될 라인업은 베어 메탈 클라우드(Bare Metal Cloud) 를 주축으로 전 라인업이 일제히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의 편리성에 호스팅의 안정성 두 가지 상품의 균형을 갖춘 첫 시도이자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을 상품으로 스마일서브 측은 자신했다.
베어 메탈 클라우드에는 블록스토리지 or NAS 스토리지 + L4 스위치 + 10G 네트워크가 기본 옵션이다. 이미 수성한 가격 경쟁력에 서비스 경쟁력을 더해 사용자 만족을 노린다는 속내다. 자동화도 화두다. 유지/관리/보수까지의 전 과정의 평가를 좌우하는 것은 이슈 발생을 기점으로 경고등이 켜지는 대응 속도인데, 스마일서브는 관제부터 인력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해답을 찾았다.
종합하자면 운영 효율 극대화로 비용절감을 꾀하고 이의 효과를 사용자에게 캐시백하겠다는 것. 과거의 이슈가 비용 경쟁력에 머물렀다면 2018년을 기점으로 이슈의 중심이 더는 비용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실제 체감 효율과 직결되는 서비스 품질로 옮겨탈 전망이다. 스마일서브는 과거의 호스팅/컴퓨팅 인프라 전문기업이 아닌 매니지먼트를 주축으로 한 호스팅/컴퓨팅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 아이윈브이 탄생 실세 3인방, A부터 Z까지 설계
한마음 한 뜻으로 완성한 클라우드컴퓨팅 탄생의 숨은 주역으로 손꼽히는 3명이다. 바로 컴퓨팅 인프라의 몸통 역할을 하는 인프라 설계 부문에는 이경현 소장, 두뇌역할을 하는 알고리즘 부분에는 고광진 팀장이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를 총괄한 사령탑 역할을 해낸 서원도 본부장이다. 이 세 사람은 스마일서브에서 보낸 세월부터 남다르다. 올해 16년차인 스마일서브가 걸어온 길을 함께 온만큼 역사 속의 산 증인이라도 불려도 되는 두 핵심 인력은 비단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인 아이윈브이 뿐만 아니라 스마일서브가 태동하던 초기부터 함께 걸어오며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드는 과정이기에 쉬운일은 단 한가지도 없었다. 한가지 더! 관건이라면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난재다. 기존에 물리적으로 구현한 인프라가 서비스되고 있었기에 이들 사용자가 클라우드로 전환 혹은 시스템 확장을 꾀했을 경우 상호 연동할 수 없다면 반쪽짜리 클라우드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우려다. 스마일서브에서는 이를 하이브리드 컴퓨팅이라 명명하고 서버 호스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상호 자유롭게 확장하고 데이터가 오갈 수 있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계에 돌입했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말 그대로 단순한 클라우드 컴퓨팅 이라는 명제에 걸맞는 인프라가 목표였다면 한결 수월했을 프로젝트임에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명맥을 수성해야 하는 과정이기에 애초에 쉽기란 불가능했다. 예측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세워 BMT 했고, 불가능한 변수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해 시스템을 보강했다. 그 과정만 약 3년. 스마일서브는 세상에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독립선언에 방점을 찍었다. 우리기술로 일궈낸 최초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서비스에 돌입하자 IDC에 입주한 서버 LED도 일사분란하게 점등됐다.
비록 다국적 기업에 견주면 규모는 비교하기에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주눅들지 않고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난 핵심 저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을 가볍게 뛰어넘는 이 회사는 부서별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며 능력을 최 우선으로 치는데 이 모든 것이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것인 만큼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 라는 문구를 가장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의 표본임에 진배없다.
● 경영과 기술/개발 분리, 여성경영인 체계 선언
그리고 주목할 큰 변화가 한 가지 더 있다. 2018년을 기점으로 스마일서브는 여성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초대 사장이신 김병철 대표는 인프라의 핵심이자 기술 전문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 되는 기술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변화가 빠른 인프라 아이템 특성상 경영과 기술 및 R&D를 독립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기술 흐름을 적기에 리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골자에 기초한 전개다.
아울러 올해 16년차 업력을 기반으로 더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공개(IPO)도 염두하면서 전문 경영인 체계의 필요성을 높였다. 이미 작년 말부터 고객의 기대와 믿음 그리고 오랜시간 서비스를 이용해준 것에 대해 사회에 환원코자 사회공천(CSR) 프로그램을 전개했으며, 예컨대 스타트업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더불어 성장을 목표로 한 잰 걸음에 박차를 가하는 등 사회와 고객 그리고 기업 모두가 윈윈 하는 상생전략을 기조로 스마일서브는 체질 개선에 돌입한 것이 벌써 오래전이다.
경쟁이 치열한 인프라 서비스 특성상 ‘빨리 빨리’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지만 업계에서 연이어 발생한 굵직 굵직한 사건 사고를 지근거리에서 목격한 까닭에 스마일서브는 빨리 빨리 보다는 안정되고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했다. 앞만 보는 전력질주가 아닌 뒤도 주시하며 균형을 맞춰 스마일서브를 통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사회 발전에 올바르게 공헌하는 길을 추구하는 것이 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오늘도 가산 IDC와 판교 본사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다른 점이라면 야근이나 철야와 같은 노동강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 되었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되도록 설계가 된 서비스가 24시간 365일 자동화로 돌아간다는 설명이라는 것.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우리 기술로 일궈낸 대한민국의 인프라 기업. 더욱이 외산기술 일색인 시장에서 사실상 남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것 또한 스마일서브가 건재해야 할 이유에 힘을 더하고 있다.